동화 속 캐릭터 릴라가 종이로 된 세계에서 빠져나와 엉뚱한 세계에 갇히면서 흥미진진한 모험이 시작된다. 이 상황에서 릴라를 구해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라몬이지만, 이조차 녹록지 않다. 성인이 된 라몬은 더 이상 어린 소년이 아니다. 그는 이제 동화를 읽지도 환상을 믿지도 않는다. 라몬에게 현 상황을 이해시키려 부단히 애쓰는 릴라는 새로 사귄 친구 마누엘라와 함께, 릴라의 책을 되찾기 위해 ‘잃어버린 기억의 사막’으로 향하는 위험한 여정에 나선다. <릴라의 책>은 마법 세계를 넘나들며 진정한 우정의 의미와 환상의 힘에 대해 탐구한다. 마르셀라 링콘 곤잘레스가 연출과 극본을, 마리차 링콘 곤잘레스가 제작을 담당한 이 애니메이션은 콜롬비아와 우루과이에서 공동 제작했다. 참신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아름다운 상상 속 세계에서 통해 어린 시절의 순수함을 되찾고자 하는 작품이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인터렉티브 필름] 앵무새 죽이기
새로운 인터렉티브 필름 DEMO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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