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당도
고당도
2025 · 드라마/범죄 · 한국
1시간 28분 · 15세
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국가가 허락한 가족 비즈니스 떫디떫은 가족의 일사불란 장례사기극 개봉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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뭅먼트
3.5
같다는 것을 앎에도 끝끝내 다르다 말하는 존재, 세월이 흐를수록 단맛과 떫은맛이 공존하는 존재, 끊어져도 다시 이어지고 이어져도 다시 끊어지는 아이로니컬한 애증의 존재. 모든 이들이 간직하고 있는 그 존재의 형태를 우리는 '가족'이라 칭하기로 했다.
다솜땅
3.0
인생의 단맛 쓴맛이 이렇게 짜릿하다니... 오늘도 어딘가에서 그 단맛 쓴맛을 맛보는 사람들에 대한 애환, 그리고 위로... 힘내세요... #26.1.24 (39)
JY
3.0
안정적인 연출 위로 쌓아가는 배우들의 가산점
벵말리아
3.0
죽기전에 끝날 것 같지 않은 애증의 관계. 분명 사랑하는 대상인데 죽도록 밉고 나를 힘들게 해.
RAW
3.5
씹으면 씹을수록 너무 달아 쓴 맛이 나는 고당도 벌꿀을 먹는 기분 3.7/5점 정승오 감독의 이장, 김록경 감독의 잔칫날이 떠오르는 그런 영화 강말금, 봉태규 그리고 정순범 배우의 열연이 놀랍다.
OLSTA
2.5
생각보다 코믹한 요소는 없고 꽤 무겁다 상당히 어두운 분위기인 데다가 또 현실성이 떨어지는 부분도 많아 몰입이나 공감이 쉽지는 않았다 제목은 또 너무 동떨어짐
jynnie
3.5
철지나면 오히려 당도가 높은 감. 말리면 식감까지 좋아지는 곶감. 가족의 굴레속에 너도 나도 곧감.
No name
2.0
어린 시절부터 줄곧 가족은 가급적 안보는 게 좋은 존재였다. 그러다 집안의 짐이 사라진 후(aka.부친 사망) 잠시 회복하는 듯 보였는데 내가 짐이 되어버렸다. (시작하는 거 같지 않게 시작했던 사업들을 대차게 말아먹었다는 이야기) 그렇게 짐이 된 후 억지로 억지로 가족들(조카들 포함)과 함께 종종 시간을 갖다보니 나름의 즐거운 포인트들을 찾을 수 있었다. 적어도 가족여행만 갔다 하면 싸움으로 개판이 되지는 않았으니까. 다행히 차츰차츰 회복(?)하여 지금은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는 듯 보인다. 영화에서는 총 세번의 장례식을 치른다. 세번의 장례를 보며 가족들(내 가족 그리고 우리 가족)이 생각났다. 가진 건 없지만 죽을때까지 함께 웃으며 끝없는 얘기를 나누자 했던 ex아내와의 꿀같이 달디 달던 시간은 죽었고(故糖度), 이 죽음을 (시작한 줄도 모르게 조용히 시작했던 사업을 대차게 말아먹었다는 소식과 함께) 우리 가족에게 알려야 했던(告當到) 지난 시간이 스쳐갔다. 가족이든 뭐든 지키려면 돈이 있어야 한다 는 극중 대사는 내 마음을 더더욱 후벼팠지만 꼭 돈으로만 지킬 수 없는 것들이 있다는 것도 상기시켜주었던 영화로 기억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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