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함께 산 아나와 마리아. 말기 암 진단을 받은 마리아를 위해 숲속 나무집으로 이사한 이들은 그곳에서 자연스럽게 죽음이 다가오길 기다린다. 틀에 박힌 일과에 묻혀 지내던 커플은 자신들에게 찾아온 고통의 순간을 함께 이겨내며 다시금 사랑을 확인한다.
<그부호> 웨스 앤더슨 감독
비주얼 마스터의 독보적 세계관
<페니키안 스킴> ·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