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강의가 있는 여자가 택시를 탄다. 기사는 뜬금없이 여자에게 운이 좋은 사람이냐 묻더니, 자신이 얼마나 운이 없는지를 말하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귀찮아만 하던 여자. 그러나 기사의 말이 계속 될수록 무언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제1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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