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 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 대학 교수 크지쉬토프는 12살 난 영특한 아들 파벨과 함께 살고 있다. 어느 날 파벨은 신의 존재에 관한 의문을 갖고, 크지쉬토프는 이를 어떻게 설명해줄지 고민한다. [2019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 키에슬로프스키 - <데칼로그> 특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