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을 찾아서

This Girl Is Mine
2006 · 프랑스
1시간 30분 ·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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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가장 끔찍한 악몽은 자신의 아이를 잃어버리는 것이다. 이 영화는 12년간 잃어버린 딸을 찾고 있는 모드라는 여성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모드는 결국 자신의 잃어버린 딸이라고 생각되는 소녀를 만나지만, 소녀는 이미 그녀의 어머니라고 주장하는 다른 여인의 딸이 되어 있었다. 모드는 수영장에서 우연히 11살 소녀인 지타를 보고 자신의 딸과 같은 반점을 가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 지타가 자신의 딸이라고 확신한 모드는 지타와 그녀의 엄마인 조안나와도 친한 사이가 된다. 화려한 과거의 소유자인 조안나는 누가 지타의 아버지인지도 알지 못해, 모드의 의혹을 더한다. 그러는 사이, 모드와 조안나는 정 반대의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특이한 우정을 쌓아나가게 된다. 그들 두 명 모두는 지타가 각자의 딸이라고 주장하면서 지타를 깊이 사랑하는데……. 낳은 어머니와 기른 어머니로 나뉜 모성에 대한 프랑스식 조언이 담긴 영화.   어머니의 가장 끔찍한 악몽은 자신의 아이를 잃어버리는 것이다. 이 영화는 12년간 잃어버린 딸을 찾은 모드라는 중년 여성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모드는 수영장에서 우연히 11살 소녀인 지타를 보고 자신의 잃어버린 어린 딸과 같은 반점을 가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소녀는 이미 조안나라는 다른 여인의 딸이 되어 있었다. 자유분방한 노동계급 여성인 조안나는 지타의 출생에 대해서 거짓말을 하고, 모드는 유전자 검사를 한 끝에 지타가 자신의 딸임을 입증한다. 그러나 지타는 이미 조안나가 마련한 환경에 익숙해 있으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 전 남편과 다투고, 조안나의 자유분방한 생활을 옆에서 보고, 지타의 일상을 지켜 보면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모드. 간부로 일하고 있는 회사가 주는 스트레스, 이혼 후의 불안정한 삶 등으로 수면제와 알코올 중독끼를 갖고 있는 현재의 자신 곁에 지타를 강제로 데리고 오는 것이 자신이 아닌 지타를 위해 행복한 삶인가를 고민하게 된다. 낳은 어머니와 기른 어머니는 결국 지타의 두 명의 어머니로 남기로 하고 딸인 지타를 위한 삶을 선택한다. 모성에 대한 프랑스식 조언이 담긴 영화.(서울여성영화제 - 김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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