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수 년간 자신이 교통사고로 죽는 꿈을 꾸는 마일스(클락 프리먼). 그는 사후세계가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자신에게 사후세계를 보여주는 자에게 3만 달러를 주겠다는 광고를 싣게 된다. 그리고 그에게 날아온 수많은 연락들 중에서 가장 신뢰가 가는 세 사람을 고르게 되는 마일스. 첫 번째 대상자(존 글로버)를 찾아가게 되는 마일스는 그로부터 공포를 받아들이는 것으로 그 뒤에 있는 세계를 발견할 수 있다는 말을 듣게 된다. 하지만 곧이어 공포의 대상이 거짓으로 드러나게 되고, 두 번째(지오바나 자카리아스)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지 못하는 마일스는 점점 자신이 찾고자 하는 것이 실체하는 것일까에 대한 의구심을 갖게 된다. 그러던 중 우연히 자신의 음성 녹음함에 도착한 메시지를 떠올리게 되는 마일스. 과연 그는 자신이 원하는 세계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인가?
마비노기x장송의 프리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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