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업자 메이블은 천재적인 여성 작가 에밀리 디킨슨이 생전에 남겼던 그녀의 편지를 낭독한다. 바로 그녀의 연인이자 올케 수잔 디킨슨과 주고 받은 러브레터인 것이다. 독신자로 살며 베일에 감춰져 있던 에밀리에게 수잔은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메이블은 에밀리가 짧은 생을 마감하기 이전까지 수잔과 나눴던 열렬한 사랑의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제9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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