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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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다큐멘터리/단편 · 한국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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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내가 좋아하는 영화관에서 혼자 영화를 보는 날이 많아졌다. 영화관을 전세 낸 것만 같은 기분도 잠시, 금세 외로운 마음으로 상영관을 나오곤 했다. 나는 나와 같은 시간을 보내며 스크린 앞에 어깨를 맞대고 앉아있던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 [2022년 제19회 EBS 국제다큐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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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주
4.0
극장에 들어설 때마다 지칭 없이 뭔가가 보고싶었다 지금 여기 있는 사람 모두 나와 같은 마음일까, 생각하며 충만해진 마음을 안고 스크린을 바라보던 나날들이 떠오른다
배 윤 서
3.5
영화의 범위는 어느새 넓어지고 극장의 시야는 점차 좁아질 때, 앞과 옆과 뒷자리에 포근히 데워진 곡진한 기억들.
hsiaokang
4.0
아카데미 극장이 철거되던 순간의 장면이 떠오른다. 또, 요즘 영화가 무엇일까 생각한다. 사람을, 마음을, 사회를 바꿀 수 있는 매체라는 생각을 함과 동시에 어떠한 무력감을 느끼고 있다. 영화를 사랑하는 한 친구가 극장에서 무례한 관객을 만나고 부당한 대우를 받으며 든 생각은 “이 사람도 나와 같이 영화를 좋아하는, 영화라는 매개를 공유하는 사람이라니”라는, 분노보다는 슬픔에 가까운 것이었다고 말한 적이 있다. 나 역시 최근 들어 저런 사람과 내가 영화를 공통 매개로 하고 있다는 사실이 무언가 허망하고 분하게 느껴진 사례가 있었다. 사랑 없이 그저 본인의 인정 욕구를 채우기 위해, 지적 허영심을 위해, 영화를 도구로 삼던 그는 아마 평생 이 사랑을 알지 못하겠구나 싶다. GV에서 정성일 평론가가 "여러분은 왜 영화를 보십니까?"라고 질문을 던진 적 있다. 나는 그 뒤에 지적 유희에 가까운 멘트가 따라올 줄 알았다. "다들 위로받으려고 보는 거잖습니까"라는 말이 뒤를 이었고, 순간 극장에 있는 사람들이 심장 오른쪽 끄트머리 즈음에는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성일 평론가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그를 좋아하는 이유를 들어보면, 그 역시 "정성일은 영화를 너무 사랑하는 게 느껴져서" 따위였다. 인터뷰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적어도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재차 확인하며 조금의 위로를 얻었다. 광화문에 위치한 극장들이나 영화제에서 했던 생각들. 내 옆자리의 사람도 나와 같은 사랑을 지니고 있구나. 와 같은 믿음들. 이 공간에는 이름도 얼굴도 모르지만 나와 같은 이야기를 가진 사람들이 있겠구나. 안도하며 위로받는 연대의 공간. 영화와 극장이 그 자체로 온전히 존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사람과, 사회가, 세상이 바뀌지 않더라도,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그 자리에 있다는 사실만은 계속 확인받고 싶다.
공씨
3.0
이 시대, 극장의 존재 이유.
르네상스형뮤지션
2.5
스러져 가는 영화관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아. - EIDF2022
또로로
2.5
서울아트시네마 파트 때문에 프로파간다로 전락하는 듯한 아쉬움이 있다
정 우 혁
4.0
영화관에서 멈추는 것이 아닌 동시대에 사라져가는 소수의 문화 혹은 취향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해주는 영화. 다양성을 넘어 지켜져야 할 것들이 지켜질 수 있는 시대를 기다린다.
JK
3.5
코로나 시대에도 우리에게는 공간으로서의 영화와 느슨한 공동체로서의 영화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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