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간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던 딸이 크리스마스에 돌아온다. 다시 그녀를 잃을까 두려운, 아니 딸이 두려운 엄마는 딸의 비밀과 거짓말들을 벗겨내려 한다. 이 영화는 말들이 부서지면서 상대에 다다르지 못하는 오해와 그릇된 기회들의 초상이다. [제9회 이탈리아영화제]
'그부호' 잇는 독보적 감성
비주얼 마스터 웨스 앤더슨 신작
<페니키안 스킴> ·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