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베이터

Hellevator
2004 · 공포 · 일본
1시간 36분 ·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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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가 금지되어있고 여기저기 감시카메라가 난무하는, 지하 깊숙이 위치한 이상한 나라. 17살 여고생 후지사키 루치노는 몰래 담배를 피우다 큰 화재와 폭발을 일으키고, 도망치기 위해 엘리베이터에 올라탄다. 그녀가 탄 엘리베이터에는 이런저런 종류의 수많은 사람들이 오르내린다. 회사원, 무표정하게 음악만 듣는 남자,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여자, 귀여운 꼬마와 할머니, 교수... 엘리베이터로 갈 수 있는 맨 꼭대기 층은 1층. 그 1층의 위에는 춥고, 무섭고, 아무것도 없는 세상이 존재한다고 사람들은 말한다. 엘리베이터는 감시국의 요청으로 평소에는 서지 않는 99층에 멈춰 죄수 2명과 간부 1명을 태운다. 그 탑승한 죄수들의 난동으로 인해 엘리베이터는 멈추게 되고, 피와 폭력이 난무한 공포의 장소로 바뀌게 된다. 루치노는 어릴 적 아버지에게 당한 폭행과 강간으로 정신 이상이 생겨버린 소녀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입을 통해 그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고, 텔레파시가 가능한 초능력소녀. 그러나 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루치노의 그러한 능력은 그녀를 더욱더 어두운 과거에 얽매이게 한다. 이 작품의 영어 제목인 Hellevator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여기서 엘리베이터는 더 이상 단순한 이동 수단도, 도망치기 위한 탈출구도 되지 않는다. 그것은 지옥으로 향하는 사신의 배와도 같은 것이다. 이 영화는 1978년생의 젊은 감독 야마구치 히로키 감독의 3번째 작품으로 2000년 가을에 제작되기 시작하여 2004년이 되어서야 완성되었다. 영화 전개의 리듬을 보다 빠르게 하는 편집을 통해 낮은 예산의 제한을 극복한 작품이기도 하다.(부천판타스틱영화제 - 황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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