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날짜가 다가오지만 한 글자도 쓰지 못한 무능력한 작가 '에디 모라'(브래들리 쿠퍼). 애인 '린디'(애비 코니쉬)에게도 버림 받고 찌질한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우연히 만난 전처의 동생이 준 신약 NZT 한 알을 복용한 순간 뇌의 기능이 100% 가동되고 하루 아침에 그의 인생이 바뀌어 버린다. 모든 신경이 잠에서 깨어 활동하기 시작한 그는 보고 들은 것을 모두 기억하고 하루에 한 개의 외국어를 습득하며 아무리 복잡한 수학공식이라도 순식간에 풀어버리기에 이른다. 또 하루 레슨으로 수준급의 피아노 실력을 갖추게 되고, 소설책 한 권을 쉽게 탈고하는 것은 물론 체력도 무한대가 되고,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 역시 너무나 간단해져 버린다. 놀라운 효력에 매료된 에디는 검증되지 않은 약을 계속 복용하며 능력을 지속해가고 곧 주식 투자로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인다. 그의 활약을 지켜보던 거물 '칼 밴 룬'(로버트 드 니로)으로부터 역사상 가장 큰 기업 합병을 도와달라는 제의를 받지만, 약을 빼앗으려는 자들이 나타나면서 에디는 위험에 처하게 되고 약의 치명적인 부작용도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제 에디는 얼마 남지않은 약이 다 떨어지기 전에 베일에 싸인 스토커와 적들을 물리쳐야 한다.
[인터렉티브 필름] 앵무새 죽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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