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숲 속, 문명 세상과 단절된 채 인적없는 외딴 통나무집에 '넬'(조디 포스터)이 살고 있다. 그녀는 문명화 된 현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언어를 사용하는 늘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그녀를 발견한 시골 의사 '제롬 러벨'(리암 니슨)과 야심만만한 심리학자 '폴라 올센'(나타샤 리차드슨)은 넬을 관찰하면서 서서히 문명사회로 들어서게 한다. 이 과정에서 두 지식인 러벨과 올센은 넬의 현명함과 뛰어난 정신세계에 도리어 감화되어 버리고 만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