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 뉴욕 우울한 일요일, 세발의 총성이 검은 하늘을 울렸다. 1930년대 대공황기의 뉴욕, 욕망과 피로 물든 비정한 도시에 템피오가 3형제가 한자리에 모였다. 첫째 레이(크리스토퍼 월켄), 형제와 가족의 중심에 선 아버지와 같은 인물인 그는 마피아였던 아버지의 가르침인 복수에 대해 회의하지만 결코 배반하지는 못한다. 둘째 체츠(크리스 펜), 그의 내면에는 혈관을 타고 흐르는 잠재된 폭력성이 끓어 넘친다. 그 위에서 피의 복수는 끊임없이 반복된다. 셋째 이미 운명을 달리한 자니(빈센트 갤로), 그는 형제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었지만 두 형과는 다른 길을 걷고자 했던 이상주의자였다. 그러나 운명의 화살은 그를 비껴가지 않았다. 그들이 한자리에 모인 건 막내 자니의 장례식 때문이다. 자니는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나오던 중 누군가에게 살해를 당한 것이다. 레이는 유력한 용의자로 템피오가와 라이벌인 다른 조직의 보스, 가스파(베니시오 델 토로)를 지목한다.
당신에게 행운을 가져다 주는 영화는?
1월 #도전왓피캘린지 참여해보세요 🍀
당신에게 행운을 가져다 주는 영화는?
1월 #도전왓피캘린지 참여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