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 시대의 새로운 ‘로미오와 줄리엣’ 버전. 이란인 노동자 사베르는 테헤란에서 불법노동자로 일하면서 망명을 희망하는 아프가니스탄 출신의 마로나와 환영 받지 못하는 예측불허의 로맨스를 시작한다. 하지만, 그들의 사랑은 곧 현실의 높은 벽에 부닥치고 마는데….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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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훈을 울린 달콤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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