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연은 옆집의 이상한 소음에 자꾸 신경이 쓰여 이사할 계획을 세운다. 어느 날 회사에 출근한 사이 엄마가 보낸 택배가 집에 도착하고, 마지못해 택배기사에게 집의 비밀번호를 알려준다. 영화는 관객의 눈에 보이는 프레임 속 정보와 보이지 않는 외화면을 통해 전달하는 정보의 양을 효과적으로 조절하고, 적절한 사운드 효과를 통해 공포영화 장르의 공식을 충실히 따라가며, 13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일상적으로 만날 수 있는 공포를 극대화하는데 성공하고 있다. (32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 조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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