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창
2012 · 애니메이션/드라마 · 한국
28분 · 15세

모범분대를 자랑하던 정철민 병장의 분대에 어느 날 관심 사병인 홍영수 이병이 들어오면서 갈등이 생긴다. 정철민은 열성을 보이지 않는 홍영수를 열심히 교육 시키지만, 중대의 훈련에서 홍영수 때문에 전체가 곤란한 상황에 빠지게 된다. 정철민은 홍영수를 구타하게 되고 홍영수는 자살기도를 한다. 중대장과 정철민은 홍영수의 자살미수 사건을 홍영수의 책임으로 전가하려 하지만 대대장은 정철민을 가해자로 지목하고 정철민의 분대는 해산하게 되는데...
박정진
4.0
부적응자를 마음 놓고 혐오해도 되는가에 대한 질문. 당장의 심정적 지지는 주인공(병장)에 가지만, 사실 그마저도 이미 이 체제의 단맛을 본 입장에서 나오는 판단이 아니었을지.
토르아빠
4.0
창이 있다고 우리가 소 통할 수 있나. 감시를 위한 창일까.
뽈랑
4.0
군대 그대로. 진짜사나이 몇백시간보다 이게 낫다
Laurent
3.5
"15일동안 나는 내가 치르는 죗값이 누구의 죄에 대한 것일까를 생각했다." 피해자와 가해자가 분명하기도, 모호하기도 한 군대의 위계. 폭력방지의 대안은 고작 '창' 하나뿐이었다.
purplefrost
3.5
극강 공포, 꿀밤 아재.
조씨
4.0
"철책 후방 2중대의 복도엔 부식창고를 개조해 만든 내무실이 있다. 그곳엔 창이 없다." (이환/내레이션) 내무실을 아무리 현대화한들 창 없는 군대의 싸구려 군인 정신이 어디 갈쏘냐.
차지훈
4.5
'창'을 보면서 가장 많이 느꼈던 생각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창'이 달려 있고 그것을 또 들여다 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였다. 열림과 닫힘, 더러움과 깨끗함. 눈으로 생생히 볼 수 있다면 사람들의 마음을 어느정도 헤아릴 수 있지 않을까싶다. 군대라는 조직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 있어서 더럽혀진 '창'들을 대변해주는 영화로서 사회적 문제를 암울하게 꼬집어주는 느낌이 드는 영화
문 찬우
4.0
마지막 둘의 표정, 잘못된 구조 속 둘은 피해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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