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는 난다

냄새는 난다
2009 · 코미디/가족 · 한국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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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2.4(60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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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젊은 부부 한 쌍이 적막함 속에서 불편하게 마주앉아 식사를 한다. 집안 살림들은 대부분 박스에 담겨져 있어 휑한 기운이 도는 가운데 TV 뉴스에선 경기침체로 인한 중소기업들의 파산 소식을 일정한 돈으로 알리고 있다. 꾸역꾸역 맛없는 식사를 마친 부부. 남편은 신발장으로 가 이삿짐을 마저 박스에 담고, 아내는 남은 음식들을 미련없이 버리고 설거지를 한다. 불편한 공간 속에 장 속까지 불편한 남편은 화장실로 향하고 뜻하지 않게 순간적으로 터져버린 대변 분출소리는 여자의 심기를 건드리고 그 냄새마저 고약해 결국 억누르고 있던 여자의 감정을 폭발시킨다. 냄새를 발단으로 현실에 대한 괴로움에 크게 다투는 남편과 아내.. 그들은 화해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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