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배는 성북역 근처 반지하방에서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와 할머니를 부양하며 산다. 빚 때문에 용역 업체 경비원으로 근무하는 그는 여자친구 애란의 파업농성장을 철거하게 되고, 애란은 노조의 파업 자금을 횡령해 인배에게 빚을 갚으라며 준다. 삶이 인배에게 부여하는 책임감은 무겁기만 하다. (전주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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