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rpa
1999 · 부탄, 호주
1시간 33분 · 전체
별점 그래프
평균3.3(123명)
평가하기
3.3
평균 별점
(123명)
중국에 점령당한 티벳을 탈출한 니마와 팔덴는 히말라야의 한 사원에 도착한다. 승려가 되고 싶은 두 소년. 축구 슬로건이 걸려 있고, 수도승들이 입으로는 불경을 읽으며선 눈은 스포츠잡지의 화보를 쫓고 있고, 벽에는 온통 "파라과이 만세", "독일 이겨라" 등의 낙서가 가득하다. 일단 수계식을 끝낸 팔덴과 니마는 공부에 전념하려 하는데, 팔덴의 롬메이트 오기엔이 그를 가만 두지 않는다. 열혈 축구팬 오기엔은 친구 로도와 함께 팔덴을 꼬셔서 마을의 가게에서 월드컵 준결승전을 보는 모험을 강행한다. 그러나 너무 열광한 나머지 시끄럽다고 쫓겨나게 되고, 설상가상 돌아오다가 호랑이 스님 게코에게 걸리고 만다.큰스님, 아보트도 '컵'을 차지하기 위해 공 전쟁을 벌인다는 문제의 월드컵 때문에 동자스님들이 공부를 게을리하는 것이 걱정된다. 이 어린 소년들이 사원에서 쫓겨날 것이 불 보듯 뻔한 일. 어떻게든 해결책이 필요하다. 프랑스와 브라질의 결승전만을 놓칠 수 없는 오기엔은 사원안에서 경기를 보게 해 달라고 케코에게 부탁한다. 마지막 절망적인 몸부림이었던 것. 그러나 오기엔을 비롯한 모든 승려들이 깜짝 놀라게 된다. 허락이 떨어진 것이다. 이제 오기엔 일당은 바빠졌다. 돈을 모아 TV와 안테나를 빌리고, 실어 날라야 하고, 설치해야 되고.

[9주년] 해피 젝시 데이!

젝시믹스 9주년 기념 ~80% 빅 세일

젝시믹스 · AD

[9주년] 해피 젝시 데이!

젝시믹스 9주년 기념 ~80% 빅 세일

젝시믹스 · AD

출연/제작

코멘트

6

갤러리

이 작품이 담긴 컬렉션

8

비슷한 작품

    • 데이터 출처
    • 서비스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회사 안내
    • © 2024 by WATCHA,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