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남아메리카는 초강력 테크놀로지의 국제 사회에서 제3세계로 그 지위가 격하되었고, 대부분 동부에 근거를 두고 있는 몇몇 대기업은 약한 사람들을 중독시키기 위해 '버츄얼 리얼리티'라는 기계를 사용해서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주무르고 있었다. 그러한 대기업 중에서도 '지클러'라는 기업은 무엇이든 분자구조를 복제할 수 있는 기계 '리프리케이터'를 개발하는 중이다. 돈이든 기계든 심지어 노예들까지 무한히 복제하는. 성공한다면 지클러는 무한한 권력을 휘두르게될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기계를 정확히 작동시키게 하는 연결고리를 잃어버렸던 것인데, 초라한 시경경찰관이자 탐정인 빅터가 지클러에게 루도빅을 인도한다. 루도빅은 알려지지 않은 컴퓨터 천재로 지클러로부터 권력을 탈환하기 위해 시스템상으로 전투를 하고 있었는데 불행히도 그들에게 잡혀 감금된 후 그들을 위해 강제로 일을 하고 있다. 하지만 루도빅은 충실한 고용인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은밀히 자신만의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리프리케이터를 개발한다. 이것이 크나큰 재앙을 초래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