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었을 때 기술자로 일해온 아버지는 은퇴 후 청소일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혼자서 술로 보낸다. 말기 암이 발견되자 아들을 위해 모든 걸 내려놓기로 한다. [2022년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