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퍼스
Hoppers
2026 · 애니메이션/모험/코미디 · 미국
1시간 44분 · 전체
예매 순위 28위(0.3%) · 개봉 37일째 · 누적 관객 74.1만명

비버 모드 ON! 좋아, 자연스러웠어! 동물과 자연을 사랑하는 소녀 '메이블'은 할머니와의 소중한 추억이 깃든 연못이 사라질 위기에 놓이자, 이를 지키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어느 날, 사람의 의식을 동물 로봇으로 옮기는 혁신적인 '호핑' 기술을 우연히 체험하게 된 '메이블'! 로봇 비버로 호핑한 그녀는 동물 세계에 잠입하게 된다. 그 곳에서 열정적인 포유류의 왕 '조지'를 비롯해 다양한 개성을 지닌 동물들과 친구가 된 '메이블'은 연못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떠올리게 되고 모두가 깜짝 놀랄 기상천외한 작전을 펼치게 되는데… 2026년 3월, <아바타>만큼 흥미롭고 <주토피아> 뺨치게 귀여운 디즈니·픽사의 가장 사랑스러운 애니멀 어드벤처가 온다!
폐허 위에 세워진 또 하나의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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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린
5.0
🦫🦫🦫🦫🦫🦫🦫🦫🦫🦫🦫🦫🦫🦫🦫🦫🪵🪵🪵🪵🪵🪵🪵🪵🪵🪵🪵🪵🪵🪵🪵🦎🦎🥥🏥🕺❤️❤️💞🥔
행인A
5.0
일부에서는 주인공을 두고 ‘빌런 같다’, ‘민폐다’라는 평가를 내린다. (사실 이는 몇몇 아동 영화, 다른 창작물에서도 겁이 많거나 비교적 무능한 캐릭터에게 흔히 내려지는 평가이다. 소위 말하는 사이다 캐릭터가 아니라는 식이다. 이는 보통 여성이나 미성숙한 나이의 캐릭터에게 내려지는 속성이므로 비난은 거진 약자의 몫이다.) 그러나 세상을 바꾸려는 시도는 본질적으로 불편함을 동반한다. 변화가 절실하지 않은 이들의 눈에는 그것이 과도한 주장, 혹은 불필요한 소란처럼 보이기 쉽다. “굳이? 왜 저렇게 나대?” 같은 반응은 대개 현재의 안온함을 유지하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다. (이 또한 일부에서는 다소 나이브한 시각으로 비춰진다. 모든 평가는 관점의 차이이다.) 하지만 문제를 인식하고 목소리를 내는 일이 얼마나 큰 용기를 요구하는지 아는 사람이라면 그 태도를 단순한 민폐로 치부하기는 어렵다. 이 작품은 자신의 이익과 시민들의 안온함을 명분으로 내세우며 생태계를 파괴하는 시장과, 동물들을 위해 기꺼이 인간들의 질서에 균열을 내는 주인공의 대립 구도를 선명하게 제시한다. 결국 영화가 조명하는 것은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이유’, 그리고 그 불편함을 감내하도록 만드는 신념과 용기라는 것이다. 시장이나 환경운동가처럼 그 어느 극단에도 속하지 않은 우리 시민의 입장에서는, 겨우 4분의 불편함을 감내하면 될 일 아니었나? (또한, 영화 속 주인공이 반드시 완벽할 필요는 없다. 인간은 본래 불완전한 존재이며, 그 불완전함 속에서 타인과 관계를 맺고 공존한다. 그 점에서 결함과 모순을 지닌 인물은 오히려 현실에 가깝다. ‘우리’ 기준에 악역으로 비춰진 시장 또한 원래 어머니를 사랑하는 호인으로서의 면이 있다는 걸 인정한다.) 그럼에도 이 작품을 보고 아무런 메시지를 읽어내지 못한 채, 인물을 ‘민폐 캐릭터’로 단정하는 평가만을 남기는 반응이 적지 않다는 점은 다소 놀랍다. 이는 영화가 제시한 질문보다 평면적으로 보이며, '사이다 서사'만을 소비해온 현 숏폼 중독 사회의 결과처럼 보인다.
재원
3.0
한편으론 어떤 섣부른 오지랖과 철없는 선의가 자연을 더 큰 혼란과 위험에 빠뜨릴 수도 있음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하다.
kiki
4.5
대학원 엔딩
해왕성
3.0
지금 비버가 중요한 게 아니라 (스포일러)가 하늘을 난다고요
어흥
4.0
🪿🛩️🦈 봄바르디로 트랄랄라
이동진 평론가
3.0
날카롭고 복잡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포근하게 다룬다.
백수골방
4.0
국민 생활과 복지에 이바지하는가? (o) 국민 개개인의 정체성을 존중하는가? (o) 자유 시장에서 벌어지는 갈등을 적절히 중재하는가? (o) 우방국과의 관계를 원만히 유지하는가? (o) 전쟁 위기를 외교로 해결하는가? (o) 대분열의 시대가 요구하는 참된 리더십 킹king 조geor 지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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