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청년 성준은 허름한 단칸집에서 90세가 된 고령의 할머니와 함께 살아간다. 한때 불같고 거침없던 성격 그대로, 할머니는 지금도 여전히 거뜬한 몸과 강한 기세를 지니고 있다. 어느 날, 사소한 돈 문제로 시작된 두 사람의 말다툼이 점점 격해지고, 성준은 눌러왔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채 울분을 떠뜨린다.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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