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오벡스
OBEX
2025 · SF · 미국
1시간 30분

인터넷이 보급되기 전 1987년, 주인공 코너는 홀로 한적한 곳에서 반려견 샌디와 함께 컴퓨터로 유니코드 그림을 그리며 조용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그의 일상은 구세대 애플 컴퓨터, 브라운관 텔레비전, VHS 비디오테이프 등 향수를 자극하는 소품들이 프레임 안에서 섬세하게 배치되어 묘사된다. 어느 날 코너는 잡지에서 '오벡스'라는 최신형 게임 광고를 보고 구매하게 되고, 자신과 샌디가 게임 속 캐릭터로 등장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점점 더 게임에 몰입한다. 게임에 빠져들수록 현실과 게임의 경계가 점차 희미해지고, 그러던 중 샌디가 사라지자 코너는 샌디를 찾기 위해 직접 게임 속으로 뛰어든다. 게임 속 코너의 여정은 환상적이고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멜랑꼴리한 어른의 동화로 펼쳐지며, 이 요소들은 흑백 영상과 훌륭하게 어우러져 깊이 녹아든다. 영화 <게임 오벡스>를 위해 특별히 창조된 이 세계의 몽환적인 레트로 SF 어드벤처는 그 시절을 기억하는 많은 이들에게 특유의 감성을 자극하며 왠지 모르게 코끝이 찡해지는 환상을 선사한다. (김관희)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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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개24
2.0
저예산이고 실험적이더라도 재미는 있어야지 싶다.
테킬라선셋
4.0
"가자, 샌디. 밖으로 나가자."
세카이노오와리
2.5
현생과 주객전도하세요.
Moru
2.5
재기발랄함이 휘발되고 나자 그 자리에 남아 있는 진부한 트라우마 극복기
류아휘
졸아서 평가 불가능...ㅎㅎ
시나브로
2.5
현실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디지털화될 수 있는 것이라면, 그 반대로의 호환도 가능하지 않겠는가. 만듦새가 다소 유치하고 조악할지라도, 가상의 세계를 경유하여 삶으로 귀환하게 되는 그 여정은 그만큼 뭉클하기도 하다.
khu
2.5
판타지 코미디인줄 알고 봤더니 아날로그 호러
당🐿️
2.5
생각보다 결말까지 가는데에 조금 오래걸린 영화 초반에는 집중이 잘되는 반면 뒤로 갈수록 끝힘이 조금 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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