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념의 추적자

Nazi Hunter: The Beate Klarsfeld Story
1986 · 미국
1시간 35분 ·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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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독일 처녀 베아타(Beate)는 파리 생활을 동경해,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가정교사 자리를 얻어 파리로 온다. 어느날 전차에서 만난 법과대학생 서쥐 클라스펠트(Serge Klarsfeld)는 그녀에게 사랑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전쟁때 나치에게 유태인 아버지를 잃은 서쥐는 그녀를 사랑하면서도 심한 갈등을 느낀다. 베아타가 나치의 만행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을 안 서쥐는 도서관에 데려가 관련자료를 보여주어 당시의 실상을 알려준다. 자기 민족이 저지른 죄악에 충격과 분노를 느낀 베아타는 자신의 세대에 진상을 알려야겠다는 사명감을 갖게 된다. 결혼한 두 사람 사이에 예쁜 아들이 태어나고, 두 사람은 직장 생활을 하는 틈틈이 나치의 전직을 파내어 공개하는 일을 한다. 어느날 베아타는 서독의 수상이 이전에 나치였음을 알게 되고, 위험을 무릅 쓰고 그의 전적을 공개하여 실각하게 만든다. 또 리용의 백정으로 악명높았던 클라우스 바비가 클라우스 알트만이란 가명으로 볼리비아에서 살고 있음을 알아내고 그를 프랑스로 송환해서 재판에 회부시킬 계획을 짠다. 바비에게 남편과 세 자녀를 잃은 나치의 피해자인 이타를 데리고 볼리비아로 간 베아타는 오히려 바비를 보호하고 있던 그나라 비밀경찰의 감시를 받는다. 알트만의 정체를 폭로해서 프랑스로 데려오려는 그녀의 계획은 기자회견을 않겠다는 조건으로 입국을 허락한 정부측에 의해 사전봉쇄된다. 그러나 진실을 무기로 한 두 여인의 노력은 여론을 불러일으키는데 성공하고 바비는 볼리비아의 정권이 바뀜과 동시에 추방되어 프랑스 법정에 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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