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오파킹이라는 이스라엘의 남쪽, 네게브에 위치한 개발되고 있는 건조한 사막 마을에서 시작된다. 이스라엘 소년, 에레즈는 이스라엘 군대 장교였던 아버지의 죽음을 극복하고, 그가 상속받은 것에 합당하게 살려고 애쓰고 있다. 어느 날 캠프에서 돌아오는 길에 텔레파시 능력이 있는 러시아 이민계 엘리시아가 가까운 계곡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주장한다. 어느 누구도 그녀를 믿지 않지만, 에레즈, 엘리시아 그리고 그녀의 오빠 레프는 위험에 빠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용기 있는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2006 시카고어린이영화제 출품, 2007 즐린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수상..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