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는 눈물을 믿지 않는다
Moskva slezam ne verit
1980 · 코미디/드라마/로맨스 · 소련
2시간 30분 · 15세



세 명의 시골 아가씨가 청춘의 꿈을 걸고 모스크바에 상경하여 도시생활에 익숙해지려는 그녀들의 하루하루는 자본주의의 여성과 다를 것이 없다. 여주인공 카테리나는 전문학교의 자격시험에 실패, 내년엔 합격하려고 노력하는 모범적 여공이다. 대학교수인 큰 아버지가 바캉스간 사이 큰 집을 지키게 된 그녀는 단짝인 류드미라와 안토니라 두사람과 함께 상류사회의 아가씨들을 행사하며 파티를 연다. 이 날 카테리나는 TV 카메라 맨 루돌프를 만나 사랑에 빠져 육체 교섭을 갖고, 대학 교수의 딸로 알고 결혼을 약속한 남자는 어느 날 우수한 여공을 취재하러 공장을 찾다가 그 우수한 여공은 다름 아닌 카테리나임을 알고는 실망하고 그의 어머니가 나타나 자기 아들은 엘리트 딸과 결혼해야한다고 큰 소리친다. 카테리나는 이때 임신하고 있었지만 그 남자와는 깨끗이 헤어진다. 그로부터 18년이 지나 미혼모는 공장장으로 승진한다. 그녀는 처자있는 남자와 정당히 바람도 피우나 옛날 자기를 버린 여자의 출세을 알고 다시 접근하여는 치사한 남자의 속셈을 알고 그녀는 단호히 고개를 돌린다. 그녀는 다시 기차칸에서 사귄 중년 숙년 기계공 고샤를 만나 그의 기묘한 매력에 사로잡혀 사랑에 빠지는데, 루돌프가 나타나 그녀의 높은 신분을 알게 된 고샤는 그만 그녀의 곁을 떠난다. 하지만 옛 친구의 남편에게 이끌려 돌아온 고샤와 카테리나는 감격적인 화해를 이룬다.
시네마천국
3.5
변화하는 시대 속 힘껏 눌러 찍은 타임스탬프.
숴여늬
4.0
알렉산드라 진짜 예쁘다..
Minju Park
4.0
행복해도 된다 얼마든지!
현정환
3.5
고샤가 등장한 이후부터 결말까지가 매우 좋다.
조슈아
3.5
1. 1958년의 카테리나와 1978년의 카테리나의 차이는 흐루쇼프 시대와 브레즈네프 시대의 차이와도 같군. 나름의 꿈이 있던 젊은이에서 체제에 익숙해진 중년으로 변한 모습은, USSR이나 USA나 크게 다르지 않은걸. 2. 감독 블라디미르 멘쇼프는 카테리나 역의 베라 알렌토바와 부부 사이였다. 3. 제53회 아카데미 국제영화상 수상작으로, 경쟁작으로 '카게무샤'가 있었다. 4. Boney M.의 곡 Daddy Cool이 잠깐 나온다.
임이정
4.5
그때 결혼해주지 않아서 고마워요 덕분에 정말 날 사랑하는 좋은 사람도 만날 수 있었어요. 모든 게 잘 될거에요 인생은 40부터 잖아요 맞는 말이에요 잘가요 다신 연락하지 말아요 인생은 카티야처럼😘
이지은
4.0
처음으로 접한 러시아 영화 소련 때 만든 오래된 영화지만 러시아인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다들 알고 있는 영화 러시아는 소련 때 영화를 더 잘 만든 것 같다..
공태건
4.0
진실을 찾기 위해 거짓으로 자신을 감추려는 아이러니한 도시인들의 씁쓸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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