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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도심 한복판, 이유도 모른 채 정신병원으로 강제이송돼 약물 투여와 폭력 속에 시달리던 수아는 그 곳에서의 끔찍한 일들을 세세히 기록하기 시작한다. 일년 뒤, 시사프로 '추적24시' PD 나남수에게 그녀의 수첩이 배달되고, 그는 화재사고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돼 수감되어 있는 수아를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