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태생의 멕시코인인 스티븐은 휴가차 멕시코의 해변 마을에 방문한다. 그곳에서 패트리시아를 만나 불같은 사랑에 빠지지만 패트리시아에 대한 태도를 정하지 못하는 스티븐 때문에 둘은 깨지고 만다. 패트리시아는 미겔과 만나 사랑을 나누지만, 요트에서 나오다가 5m가 넘는 거대한 범상어에게 공격당해 사망한다. 다음날 스티븐이 미겔에게 이 사건에 대해 추궁하자, 미겔은 미안함을 표하고, 이내 친해진 두사람은 다른 자매와 더블데이트를 하려던 중 또 다시 상어에게 습격당한다. 그들은 상어잡이 사업을 추진하고 곧 영국인 여성 가브리엘라도 그들과 합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