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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큐브 표면에 사진을 붙여 놓고 프레임 단위로 촬영하는 것에 빠져있었다. 그것은 마치 끊임 없이 변화하는 박스와 같지만 사실 90도 뱡향에 제한되어있던 것이 사실이다. 이렇게 느끼게 하는 것은 스페이시를 만들어 사용했던 것과 근본적으로는 다르지 않는데, 나는 이 작품을 통해 우리가 공간을 삼차원의 것에서 평평한 2차원의 것으로 지각하는 것 사이의 움직임에 혼란을 주고자 했다. (이토 다카시) [제11회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