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아내를 잃은 매니(레이 리오타)는 어린 딸 몰리(티나 마조리노) 조차 학교에도 가지않고, 우울증에 빠져 말을 전혀 하지않자 더욱 실의에 빠진다. 이로 인해, 매니는 휴직을 하고 몰리를 돌보는데 전념을 하나, 아빠가 해줄 수 있는 엄마의 역에 한계를 느낀다. 그래서, 보모를 두기로 결심한 매니는 여러 사람을 인터뷰하나, 모두 여러 가지 이유는 그들과 맞지않아 고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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