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학교를 졸업 한 후, 홍콩으로 온 린은 침사츄이의 미장원에서 일을 하게 된다. 아직 여자와 경험해 보지 못한 린은 여자들만 가득찬 미용실에서의 풍경이 신기하고 재미있다. 특히 여자들의 스커트 사이로 보이는 각양의 팬티를 훔쳐보면서 마음 껏 상상의 환락속으로 빠져들다 머리를 망치기 일수다. 린의 그곳 크기를 유심히 지켜보던 손님들 중에 미씨스 예를 만난 린은 홍콩 제일의 호스트 바인 팬티하우스에서 일하게 되고, 미세스 예로부터 본격적인 성인 수업을 받고 자신의 남성을 탐욕스러운 여성들에게 제공한다. 그러던 중 대재벌 로형신의 정부인 미세스 시우의 눈에 들어 지골로 중에서 잘나가는 사람이 된다. 방탕하고 타락한 호스트바 생활에 젖어든 린은 동료들의 부러움을 사지만 마음 한 구석에 자리하고 있는 고독함에 괴로워 하게되나 우연히 길에서 봉변을 당하려던 여대생 밀리를 위기에서 구하여 진정한 사랑이 싹트고, 린의 인생은 황금빚으로 변해가는듯 하나 이를 시기하는 시우의 행방으로 둘 사이는 곤경에 처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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