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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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사 챈스(Chance the Gardener/Chauncy Gardner: 피터 셀러즈 분)는 상당히 머리가 모자라는 편으로, 그 나이가 되도록 단 한번도 집 밖에 나가 본 적이 없는 인물. 그의 출신에 대해서는 언급이 거의 없지만, 좀 모자라는 아이를 어렸을 때 집 주인이 데려다 키우면서 정원 일을 시켰고, 집 밖에는 한 번도 내보내지 않았기 때문에 세상 물정을 전혀 모르는 순진무구한 인물. 그는 매일 정원을 돌보고, 그 나머지 시간엔 TV를 본다. 매일 가정부가 시간에 맞춰 밥을 차려주면 그걸 먹고 만족할 뿐, 세상 일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 그러나 어느 날 주인이 죽자, 가정부도 떠나버리고, 집은 다른 사람 손에 넘어간다. 그는 하는 수 없이, 주인이 남겨준 신사복을 입고 트렁크 하나만 달랑든 채, 생전 처음 그 집을 나선다. 평생 즐겨보던 TV지만 그걸 들고 갈 수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그는, 고집스럽게 리모트 콘트롤만은 꼭 챙겼다. 마치 그것만 있으면 이 세상의 모든 TV를 콘트롤 할 수 있다는 듯이. 주인이 한때 재력이 있던 사람이었는지, 그의 신사복은 말쑥했고 재질이 좋았으며, 디자인이 고전적이었기 때문에, 또 중절모와 우산까지 있었기 때문에, 속은 정박아였지만, 겉으로 보기엔 단 한군데도 나무랄 곳이 없는 영국 신사였다. 세상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것이 없고, 오로지 아는 것은 정원 일 밖에 없었지만, 말쑥한 겉모습과 절제하는 행동과 말투 때문인지, 자동차 사고로 우연히 만나게 된 억만장자는 그를 상당한 배경이 있는 인물로 오인한다. 억만장자는 현직 대통령의 후견자이자, 경제 고문 역할을 하는 인물이지만 병으로 힘겨운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 이때 대통령을 접견하면서 찬스가 "뿌리를 자르지 않은 이상, 정원의 모든 것은 괜찮을 겁니다"라는 말도 대통령의 정치 성향에 영향을 끼치면서, "정원에는 사계절이 찾아오죠. 먼저 봄과 여름이 오고 다음엔 가을과 겨울이 오죠..."는 '매사에는 때가 있는 법'이라는 경제 원칙을 암시하는 일종의 낙관적인 격언으로 받아들여진다. 정원사 챈스(Chance the Gardener)라는 호칭은 곧 '찬스 가드너(Chance Gardener)'라는 거물로 와전되면서, TV 토크쇼에 나와 대담도 하게 되자, 대통령은 CIA와 FBI까지 동원하여 그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하지만 전혀 자료를 얻을 수 없어 당혹스러워한다. 한편, 억만장자의 아내(셜리 맥클레인 분)는 섹스는 커녕 로맨스가 뭔지도 모르는 그에게 빠져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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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솔한
4.0
정답 없는 세상, 각자의 의미 부여.
Cinephile
4.0
있는 그대로의 현상을 보는 것조차 맥락에 빠져 스스로 행하질 못하는 세상이니, 자아가 없기에 말끔한 거울 같은 백치는 그들의 자만에 단순히 응대하는 것만으로 현자가 된다. 사회 풍자의 목적이 상당하나, 주연 배우와 각본이 이를 교묘하게 희석시킨 톤이 특이하다.
thedogs123
5.0
니체가 말하길, 인간 정신의 최종적 발전형은 '어린아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그는 결국 '초인(위버멘쉬)'이 된다.
장인영
4.0
사람들은 똑같은 사실을 대면해도 보고싶은 대로 보고, 듣고싶은 대로 듣고, 생각하고 싶은 대로 생각하나보다. 나에게 찬스는 정말 성스럽고 사랑스러운 어린 천사같은 존재였다.
sendo akira
4.0
유형의 모습을 지닌 깨끗하고 순수함이 무형의 모습을 하려하는 어리석은 백인 정치권력가 "라파엘"들에게 보내는 뼈있고 위트넘치는 전언!! 흑인에 대한 차별과 빈민가에 넘쳐나는 하층민들은 나몰라라하고 자신들은 듣고 싶은데로,보고 싶은데로 밥 그릇챙기기에 바쁜 냉전시대 미국에 최상층부를 돌려 저격하는 순수한 용기!!
Laurent
3.0
'Life is a state of mind.' 르네 마그리트의 그림같은 찬스의 뒷모습과 벤의 추모사가 겹쳐지는 마지막 장면은 줄곧 가벼운 터치로 이어나가던 영화의 전개를 뒤엎을만큼 심오하고 상징적이다. 모든 인간은 종국에 보고 싶은 대로 보고 듣고 싶은 대로 듣는 어린아이가 되고, 그들에게서 자유로운 찬스는 초월적인 어른으로 남았다.
한위서
3.5
존재하지 않는 자의 존재감이 휘저어 놓은 풍경
ㅠㄹ
4.0
순수함은 일어날 곳이 없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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