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15일, 아프가니스탄 카불. 미군이 철수를 준비하는 가운데, 탈레반은 수도를 장악하기 위해 진군하고 있다. 혼란의 한가운데, 모하메드 비다 사령관과 그의 부대는 프랑스 대사관—마지막까지 남은 서방 공관—의 경비를 맡는다. 이들은 500여 명의 사람들과 함께 고립된 채, 오직 자력으로 살아남아야 한다. 목적지는 공항,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도달해야 한다. 성공을 보장할 수 없는 이 위험천만한 임무는, 카불의 지옥에서 탈출하고 인간성을 지키기 위한 최후의 사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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