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날씨가 좋던 여름 날, 유정은 채연과 함께 채연의 짝사랑 남 지호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고백도 못하고 끙끙 앓기만 하는 채연이 안타까워 지호가 입대하기 전에 용기를 내보라고 한다. 그러나 설렌 표정의 채연에게서 유정은 시선을 떼지 못한다. [제9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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