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들의 치밀한 유혹 게임을 그린 에로틱 스릴러. 물건만 보고도 그 물건과 관련된 과거를 투시하는 능력을 가진 형사 마이클(Michael Brandon: 제프 그리그스 분)은 이 능력 때문에 신경쇠약에 걸리고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없게 되어 직장도 그만둔다. 아내와도 별거 중인 그에게 미모의 여인(Shannon Douglas: 레슬리 케이 스티어링 분)이 거부인 자신의 아버지 찰스 더글라스(Charles Douglas: 제퍼슨 와그너 분)의 살해 의혹을 조사해 달라는 의뢰를 한다. 착수금 10만 불을 받고 조사에 착수한 그는 찰스의 정부, 미망인, 딸을 차례로 만난다. 양성애자 클럽을 운영하는 정부, 찰스에게 학대받은 삶을 산 미망인, 의문투성이의 의뢰인 딸을 만나면서 마이클은 투시를 통해 이 사건이 자연사가 아닌 살해라는 확신을 갖게된다. 마이클은 검찰을 통해 수사가 아직 종결된 상태가 아니며 이 때문에 수억 불에 달하는 찰스의 재산 상속이 유보되고 있음을 알게 된다. 마이클은 꿈에서 범인들의 얼굴을 보는데 뜻밖에도 범인들은 이 세 명의 여인이다. 놀라 잠이 깬 마이클에게 세 여인이 다가와 마이클을 고용한 진짜 이유를 밝히며 협박과 매수를 시작하는데.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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