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씨 집안의 노모는 70세 생일 잔치 때 뇌졸중으로 쓰러져 치매를 앓게 된다. 각자의 가족 문제로 바쁘던 사형제는 병든 노모를 누가 맡느냐 하는 문제에 직면한다. 가족이란 이름으로 하나가 된 그들의 운명은 서로를 향한 의심과 각자의 딜레마로 인해 시험에 든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그부호' 잇는 독보적 감성
비주얼 마스터 웨스 앤더슨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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