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적인 무기력에 젖어 있던 '나'는 엄마의 남대천 산책에 따라나섰다가 초등학교 시절의 숙제를 떠올린다. 바로 남대천에서 플라나리아를 잡아 오라는 것. 당시엔 찾지 못했다. 천변에서 방방이나 뛰고 놀았다. 그래서 결국 풀지 못한 의문: 남대천에는 플라나리아가 살고 있을까? <방방과 플라나리아>는 그 답을 확인하려다 플라나리아 과몰입에 빠진 중년 ADHD의 이야기다. [제17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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