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 이르는 자살병이 세계에 만연한 2015년의 미래를 배경으로 노이즈 음악을 만드는 뮤지션 미즈이와 병에 감염되어 자포자기가 된 소녀 하나의 교류를 그린 작품. 영화제목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는 마태복음에 실린 예수의 최후의 표현 ‘하나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