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을 건 한탕이 시작된다!” 남편 ‘피터’(팀 로스)와 온갖 사기 행각을 벌이는 ‘해리’(우마 서먼). 살인도 서슴지 않는 냉혈한 ‘이리나’의 돈을 도박으로 날린 뒤 ‘피터’와 함께 LA로 도망온 ‘해리’는 ‘이리나’의 위협 속에 돈을 마련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한다. 그러던 중, ‘피터’의 전처인 ‘재키’(앨리스 이브)가 고가의 보석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게 된 둘은 보석을 훔치기 위한 작전을 세우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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