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 드라마/다큐멘터리 · 홍콩, 중국
1시간 4분 · 1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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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저명한 현대화가 ‘리우 샤오동’의 작업과정을 담은 지아 장커의 다큐멘터리. 중국 산샤의 거대한 댐건설 현장 11명의 인부들과 도시 방콕의 한 기슭 11명의 젊은 여자 모델들을 화폭에 담아가는 과정을 조용한 시선으로 따라간다. 끊임없이 망치를 휘두르는 산샤 댐 건설 현장, 벽이 허물어지고 한 인부가 죽어나간다. 죽은 인부는 리우 샤오동의 화폭을 채우던 11명의 모델들 중 한 명. 그는 가족들을 찾아 나선다. 오열하는 가족들을 마주하고 눈물을 지으며 서로를 바라보는 가족들과 화가 리우 샤오동. 담배를 나눠 피우고 선물을 주고 받는 사이 어느새, 죽음의 기운 속에서도 그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다.  영화제 소개글. 중국의 저명한 화가인 리우샤오동의 작업을 찍은 다큐멘터리. 리우는 세계 최대 수력 발전댐인 중국의 샨사댐 건설 현장의 노동자들을 캔버스에 옮긴다. 댐은 몇백만 사람들이 대대로 살아오던 땅을, 문화를, 역사를 수몰시키게 될 것이다. 영화의 후반부는 리우가 방콕의 젊은 여자 모델들을 소재로 작업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림의 대상은 다르지만 그 안에서 리우와 지아장커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 나타나는 문화적 불안함을 포착한다. (전주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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