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일본의 해변에 거대 마화망 오로치가 출연한다. 히비키와 아스무가 장소에 도착해 싸우지만, 히비키는 오리치에게 패배해 혼수상태에 빠진다. 아스무는 히비키를 구할 방법을 찾기위해 타케시의 고문서실에서 오로치의 기록을 찾는다. 그곳에서 자신과 같은 이름인 '아스무'와 오니들의 이야기를 찾아낸다.
고문서에 적혀있는 이야기는 전국시대 어느 마을에서 시작한다. 그 마을은 오로치가 매년 산재물을 요구하고 있다. 산재물로 히토에가 선택되자, 아스무는 해결할 방법을 찾기 위해 타치바나 토베에에게 상담한다. 타치바나는 오니에게 구해달라고 하는게 어떨까 하는 대답을 내놓고, 아스무는 전국을 돌며 오니들을 찾아다닌다.
최초로 만난 오니 '카부키'는 협력을 약속하고 카부키의 소개로 다른 오니들을 찾아나선다. 하지만 아스무는 또다른 오니 '히비키'를 만나서 분노한다. 히비키는 아스무의 형인 타케시의 스승이었던 인물로, 타케시를 죽이고 도주했다고 알고 있기 때문이다. 히비키 역시 "나는 오니를 그만뒀다."고 말하며 협력을 거절한다. 이후 아스무는 토우키, 이부키, 키라메키, 니시키, 하바타키, 토도로키를 동료로 받아들여 오로치 퇴치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