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타 가족은 낡은 차에 짐을 가득 싣고 따뜻한 캘리포니아의 작은 마을 아카디아로 향한다. 가족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이사를 하는 거라고, 엄마는 조금 늦게 오는 것뿐이라고 아빠는 말하지만 12살 그레타는 무언가 이상한 느낌이 든다. 아빠는 대체 무엇을 숨기고 있는 것일까? 캘리포니아에 가까워질수록 그레타는 점점 불안해진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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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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