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어스 스킨
Mysterious Skin
2004 · 드라마/공포 · 미국
1시간 45분 · 청불

어릴 적 기억의 일부를 잃은 ‘브라이언’은 기억을 되찾기 위해 계속 노력하지만 좀처럼 떠오르지 않는다. 갈수록 선명해지는 의문의 잔상들로 괴로워하던 브라이언은 당시 자신이 외계인들에게 납치당했고, 그 결과 기억상실증이 생겼다고 믿기 시작한다. 결국, 브라이언은 같은 야구팀 멤버였던 ‘닐’도 그날 그곳에 함께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내고, 사라진 기억에 대한 키를 쥐고 있을지도 모르는 닐을 찾아 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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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
4.0
스포일러가 있어요!!
sruvi
4.0
누가 상처는 아물 수 있는 것이라 말했나? 모두 영원히, 끝까지 다른 모양의 상처를 쥐고 갈 뿐이다.
이동진 평론가
3.5
참혹하게 공명하는 상처의 안과 밖.
오언논
5.0
우리가 우리의 불행을 스스로 선택했다는 생각만큼 교묘한 위안은 없다.
🐈🐈
4.5
블랙홀처럼 집어삼키거나, 코피처럼 터져나오는 상처들.
슈크레
3.0
기억하지 못하는 소년과 잊지 못하는 소년
탈지구 기원자
4.0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는다. 아물더라도, 언제나 흉터를 남긴다. 두 소년의 삶이 멎지 않는 피를 흘리게 한 범죄의 흔적.
skm
3.5
환몽같이 느껴졌던 그 여름 날의 사건은 쾌감도 교감도 아닌, 두 어린 소년에겐 그저 원치 않은 폭행과 상처만이 남아있었다. 기억을 지우지 못하는 소년은 마음속 깊은 블랙홀을 새겨두었고, 잊고 싶어하는 아이는 꿈과 환상을 포함한 왜곡된 악몽을 만들었다. 결코 지워지지 않는 과거의 기억, 즉 그날의 사건은 두 소년 모두의 인생행로에 찾아온 삶을 송두리체 바꾼 공허한 백어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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