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상류사회
2018 · 드라마 · 한국
2시간 00분 · 청불


학생들에게 인기와 존경을 동시에 받는 경제학 교수 ‘태준’(박해일)은 우연한 기회를 통해 촉망받는 정치 신인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된다. 한편 그의 아내이자 미래미술관의 부관장 ‘수연’(수애)은 재개관전을 통해 관장 자리에 오르려 한다. 그러나 ‘수연’의 미술품 거래와 ‘태준’의 선거 출마 뒤에 미래그룹과 민국당의 어두운 거래가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고 두 사람은 완벽 한 상류사회 입성을 눈앞에 두고 위기에 처한다. 이 기회를 절대 놓칠 수 없는 ‘태준’과 ‘수연’ 부부는 민국당과 미래그룹에게 새로운 거래를 제안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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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earlfishers: "Je crois entendre encore"

The Pearlfishers: "Je crois entendre encore"

Au Fond Du Temple Saint (Edit)

Au Fond Du Temple Saint (Edit)






HM
인간은 인간이 만든 영화를 봐야한다.
이동진 평론가
1.5
양두구육.
김현영
주홍글씨 감독. 직접 자신이 만든 주홍글씨.
lanammmm
예고편만봐도 불쾌해서 빡 친다 이런 쓰레기같은 영화 출연한배우들도다시보게됨
영화와 먹고자
변혁, 당신을 불매합니다. 고 이은주님의 명복을 빕니다.
뚱이에요
0.5
그렇다. 이 쓰레기 새끼는 80억짜리 고퀄 야동을 찍고 싶어했던 것이다. - 갑자기 분위기 '모두의 마블'.
거유리
쓰레기감독이 쓰레기를 만들겠지. 무슨 낯짝으로 계속 영화 만드는지? 인간의 탈을 쓴 악마라고 생각되는 그가, 그녀의 괴로움 보다 더 외롭고 괴롭고 고통스럽게 유병장수 했으면 좋겠다.
HBJ
2.0
상류=욕망이라는 단순한 항등식을 주제의식으로 삼으며, 정말 그에 충실하게 욕망투성이 정치 드라마를 그린다. 어떤 홍보글에서 이 영화를 '하우스 오브 카드'와 비교하는 것을 봤다. 표면상으로는 닮은 구석이 많다. 부부 주인공의 눈으로 보는 권력자들의 치정, 변태적 성욕, 서로를 물고 뜯는 계략들이라는 자극적인 플롯 포인트들이 특히 그렇다. 거기에 굉장히 냉철한 인텔리의 모습을 보이는 부부 주인공 설정도 흡사하다. 하지만 이 영화와 '하오카'의 결정적인 차이는 주인공과 욕망을 어떻게 그리냐에서 나온다. 하오카에서 프랭크와 클레어 언더우드가 굉장히 매력적인 안티히어로로 느껴지는 이유는 극단적인 권력욕이 그들의 가치관과 두뇌 회로 뿐만 아니라 수면욕, 식욕, 성욕 같은 인간적 욕구들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그리고 얼마나 이질적이고 끔찍한 형태로 변모했는지 보여주기 때문이다. '상류사회'가 그리는 욕망은 그저 사다리 위로 올라가고 싶다 정도의 일차원적인 캐릭터 동력 밖에 안된다. 그리고 이들이 그리는 권력자들은 그냥 변태, 웃음거리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돈과 권력으로 이어진 상위층의 리그에서 벌어지는 견제와 음모는 감탄을 자아내는 치밀한 계략이 아니라, 상상력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단순무식한 정치 스릴러 클리셰로 시작되고 끝난다. 배우들의 연기는 들쑥날쑥하다. 이상을 위해 현실적 냉철함을 유지하는 박해일의 캐릭터는 상당히 매력있다. 약간 어리숙한 모습 와중에도 화끈한 뇌섹남으로서의 지적 매력이 있어서 상당히 호감적이었다. 수애는 우아한 표면 속에 잔혹할 정도로 현실적인 이성을 가진 여주인공 역할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각본 상 수애의 캐릭터가 이성과 비이성을 너무 오가며 수애의 연기도 좀 많이 흔들렸다. 순간 순간에 대한 반응과 주도는 했지만, 캐릭터의 기본적인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했다. 그 외에 라미란, 윤제문 같은 명품 조연 배우들은 제 역할을 잘 했다. 하지만 이진욱의 연기는 정말 별로였다. 나긋하고 무색한 톤이 처음엔 캐릭터의 예술가 컨셉을 살리려고 한 선택인 줄 알았지만, 뒤로 갈수록 그냥 연기를 못하는 거라는 생각이 더 강해졌다. 특히 수애와의 한 씬에선 아이라이트가 없었다면 거의 입만 움직이는 마네킹 수준의 발연기였다. '상류사회'는 치밀한 정치 드라마나, 짜릿한 치정극이라기 보단 블랙 코미디로 봐야 좀 더 재밌게 관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블랙 코미디도 똑똑해야한다. 정치인, 재벌 싫어하는 사람은 한국 뿐만 아니라 어느 나라든 많다. 하지만 싫어하는 대상을 그냥 싫어요, 쟤네 더러워라고 하는 건 3살짜리도 할 수 있다. 이들이 왜, 어떻게, 얼마나 더러운 지를 깊은 통찰력으로 바라봐야 진정한, 건설적인 사회 비판을 할 수 있다. 안타깝게도 아직까지도 충무로에는 그런 영리하고 날카로운 글을 쓸 줄 아는 사람이 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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