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 솔직하고 불의를 못참는 람강반장은 탐욕에 눈이 먼 동료들로 인해 골치 아픈 불량청소년 단속반에 배치된다. 그는 본성이 착한 아비를 질책하는 동시에 좋은 길로 접어들도록 충고도 한다. 아비는 건달들의 우두머리로 예쁜 애인 소민과 극성스럽고 도박에 심취해 있는 어머니가 있는데 그는 쟁쟁한 권력자의 아들 샘과 늘 대립을 한다. 어느날 아비가 샘의 차를 훔쳐 달아나자 샘일당은 아비의 어머니와 애인까지 괴롭힌다. 아비는 샘을 찾아가 혼내주고 그의 얼굴에상처를 입힌다. 이에 샘은 아비에게 복수하려 그를 찾아 다니다가 소민과 그녀의 친구를 협박하고 그러던 중 친구가 강간 당하고 건물아래로 떨어져 죽고 만다. 그리고 소민은 유황에 얼굴이 타 큰 상처를 입고 정신적인 충격까지 더해 입원을 하고 만다. 샘의 행위를 감추기 위해 아버지 주경은 그의 권력을 이용, 서장에 오르려는 연동을 통해 죄를 아비에게 덮어 씌운다. 그리하여 아비는 도망다니는 신세가 되고 그사건이 샘의 범행임을 아는 람강반장은 연동보다 앞서 이일에 나서게 된다. 결국 샘의 범행임이 밝혀지고 샘은 연동을 인질삼아 도주한다. 샘에게 복수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던 아비가 이를 추적하는데 한바탕 격투끝에 연동이 샘을 사살하게 된다. 람강은 서장직에 앉게 되고 아비는 감화소에서 출옥후 친구와 음반을 내어 인기가수가 된다. 또 소민은 정신병원에서 완쾌되어 퇴원한다.
[인터렉티브 필름] 앵무새 죽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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