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는 사랑에 냉소적인 말라와 사랑에 빠진다. 지기는 친구들과 함께 여행에서 돌아오는 친구를 마중가는데 말라를 데려간다. 사랑과 로맨스에 냉담한 말라에게 친구들은 제이와 아디티의 사랑이야기를 해주기 시작한다.
대학시절 친했던 여섯명의 친구들 중 제이와 아디티는 각별한 사이였다. 주변사람들은 대학을 졸업하면 둘이 곧 결혼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둘은 친구사이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그리하여 제이와 아디티는 서로에게 여자친구와 남자친구를 소개해주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막상 제이에게 여자친구가 생기자 아디티는 상처를 받게된다. 얼마후 아디티에게도 남자친구가 생기면서 제이 역시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아디티임을 깨닫게 된다.
(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