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는 아내 ‘클레어’의 출산을 앞두고 하시딕 유대인이자 영안실을 운영하는 아버지를 찾아간다. 저녁 식사를 하던 중 자살한 주술사의 시체가 들어오고, 아서는 아버지를 도와 부검을 준비한다. 그런데 실수로 시체의 목에 걸려있는 펜던트를 깨트리게 된다. 그 때, 주술사의 몸에 봉인되어 있는 절대적 존재가 깨어나게 되는데… 감히 대적하거나 거부 할 수 없는 초월적 공포가 서서히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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