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날 오후, 애비는 자신의 두 부분을, 두 세계를 하나로 모으려 한다. 이 초현실적인 도시 서부극에서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두 세계가 충돌하려 한다. [제2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